[광화문맛집] 베트남 음식점 까몬 CAMON

CAMON

OPEN 11:00

CLOSE 21:00 (LAST ORDER 20:00)

BREAK TIME 15:00 - 17:00

 

가게이름이 컴온~! 인 줄 알았는데, 베트남어로 '감사합니다' 라는 뜻이란다 ^^;

 

베트남어에서 “Cám ơn”은 “감사합니다”라는 뜻입니다. “Camon”은 아마도 이 표현을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까몬”이라는 이름은 “감사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어 발음에서 “Cám ơn”은 “감온”으로 발음되기 때문에, 한국어로 발음할 때는 “까몬”으로 표현된 것 같네요.

 

 

사무실 근처라, 네번 정도 방문해서 먹은 맛집.

점심시간에 가면 무조건 웨이팅임.

조금 기다리는것도 아니고 엄청 오래 기다려야함. 11시 25분에 갔는데도 두팀 기다림..

11시 20분 정도에 가거나, 점심 시간 지나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반미 
가격 9,000원

 

바삭한 빵, 그리고 실한 속재료들!

먹을 때 손에 다 묻히고, 흘릴 수 있으니 셀프바에서 '일회용 비닐 장갑'을 가져와서 먹는게 좋음.

베트남은 안가봤지만, 베트남에서 먹는 것 보다 훨-씬 맛있을거라고 믿음. 9천원짜리 샌드위치라구!

 

 

닭 목살 튀김
가격 : 15,000원

 

 

 

닭 목살 튀김은 바삭하게 튀겨져 나왔고,

옆에 같이 나오는 소스가 특히나 맛있다. 스리라차 마요? 같은 느낌인데 달달~하면서, 매콤하다 ㅎ

 

 

 

냉 쌀국수
가격 : 13,000원

냉쌀국수는 여름 메뉴 같았는데, 냉육수가 맛있었음.

근데 개인적으로 시원한 쌀국수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이건 별루 ㅎ

 

 

분짜(위) & 씨푸드 에그 누들(아래)
가격 : 분짜 15,000원 & 씨푸드 에그 누들 14,000원

 

에그누들은 해산물과 계란, 그리고 숙주나물이 들어가 있는데

특히 계란.. 계란이 ㅈ대존맛.. Sunny side up 내 서타일이야.. 호에에

면도 너무 맛있고. 여기 진짜 너무 맛잇음.

볶음밥도 계란 후라이를 얹혀주는데, 다 반숙 후라이를 올려줌

 

분짜는 뭐. 맛잇긴 한데 내 입맛에는 찍먹 소스가 너무 달아서, 걍 그럼.

고수랑 고추를 을매나 넣어먹었는지 ^^;

 

나중에 리뷰를 또 할진 모르겠는데,

마라 러버는 "마라 쌀국수" >> 이게 진짜 1등임. (이날은 못먹음 ㅠ)

 

 

 

📍까몬 광화문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12 1층

 

 

 

주차는, 앞에 야외 공영주차장에 대거나, 자리가 여의치 않다면

도보 3분거리인 '신문로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