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2일차] 윽.. 벌써 입덧을 하면 어쩌자고요...ㅠ

임신 주차 계산은 마지막 생리일을 시작으로 계산한다! (사실 계산할 필요 없다. 네이버가 다 해준다)

 

어릴 때 성교육을 받긴 했지만, 와 닿지도 않았고.. 알 필요가 없다 생각했었는데

이제야 관련된 뭔가를 찾아 공부하고 있다.. 헷

 

네이버 : 임신주차수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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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불쾌한 냄새에 대해 예민하긴 했었는데, 

오늘부터는 내 몸이 모든 냄새를 싫어하기로 한 것 같다.

 

평소 자주가는 까페 옆의 순대국밥집을 지나가다 우웩.

사무실 들어와서.. 옆에 직원이 출근하자마자, 향수냄새에 우웩.

다른 부서에 업무 얘기하러 가려다가 헤당 사람들 무리에서 나는 냄새 맡고 우웩.

 

순대국밥집 냄새를 시작으로 우웩... 😭😭😭😭



 

엊그제 까지는 임테기도 흐릿하고,

자꾸 생리통 처럼 배가 쥐어짜듯 아프고,

테스트를 한 날부터 오늘 뺴고 계속 새벽에 배가 너무 아파서 깼다..ㅠ

 

주변에서 유산 관련된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많이 불안해서 이번주 토요일로 병원 예약을 옮겼는데

 

웩웩 거리기 시작한걸 보니, 내 뱃속에서 누울 자리 잘 잡고 있는거 같다.

 

그래도 이번 토요일에 가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라고, 듣고 와야 마음이 편하질거같긴하다

 

 

 

임신 테스트기의 변화..! 색이 점점 진해진다..!!! 신기

 

 

파랑 : 동아 얼리테스트기, 핑크 : 센스 임신테스트기, 노랑: 쓰리체크 임테기

 

 

 

쓰리체크 임테기 보는 법인데, 아직 아기집까진 아닌가보다 ^^; 

아마 내일 병원가면 피검사로 임신 확인하려나..?ㅎㅎ